ASD자폐증

세로토닌 보충제로 감정기복을 잡는다.

빌리언스365 2023. 5. 29. 17:39

세로토닌 모노아민 신경전달물질로 우리에게는 행복호르몬이라도 알려져 있는 물질이다.

우리아이가 먹는 세로토닌 보충제

연구에서 자폐아들의 뇌 속에 세로토닌 합성기전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뇌사진을 통해 세로토닌 수용체가 일반인보다 훨씬 적게 활성화됨을 보여주기도 했다.

세로토닌이 체내에서 하는 역할

 

기분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세로토닌은 정상 수준이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행복해지며 차분해진다.

낮은 수치의 세로토닌은 불안, 우울증과 관계가 있다.

소화 

장이 세로토닌 방출을 증가시켜 소화 속도를 높이고 체내로 들어 온 독성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먹는 동안 식욕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수면

다른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과 함께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만들기 위해 꼭 세로토닌이 필요하다.

반대로 말하면 낮은 세로토닌 수치는 우울증, 불안, 수면, 소화문제, 강박 등의 문제를 불러 올 수 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수면과 소화에 정말 문제가 많았다.

아이가 3살때까지 통잠이라는 것을 자지 않았다. 자고 있더라도 손을 빠는 것을 멈추지 않고 계속 뒤척였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게 보였고 아침에 일어나면 짜증이 심했고 어린이집에 가서는 낮잠을 밤잠처럼 잤다.

그리고는 다시 밤에는 잠들지 않기를 반복했다.

그러니 나의 삶의 질이 정말 빠르게 바닥으로 내려갔었다.

세로토닌 보충제 식이보충제 : 트립토판, 프로바이오틱스 및 SAMe

허브 보조제 : 인삼, 세인트 존스 워트, 시리아 후회 및 육두구